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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들의 행방 1
이마 이치코 지음, 이은주 옮김 / 시공사(만화) / 2000년 9월
평점 : 
품절
개인적으로 이마이치코의 작품을 상당히 좋아한다. 백귀야행으로 이마이치코를 접한 사람은 그녀가 야오이물을 그리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면 큰 충격을 받는다.(나또한그랬음-_-) 그래도 딱히 충격적인 씬은 없고 야오이를 좋아하는 편이라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주인공인 가스가는 고아원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게 되는데 그에게는 후원자인 키다리아저씨가 있었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고아원을 나가 혼자살기로 하는데 키다리아저씨의 정체를 밝히게 되면서 그집에 더부살이를 하게된다. 가스가가 키다리아저씨로 알고있던 그사람은 동성애자로 가스가의 삼촌이다. 이런저런 복잡한 일들이 많은데 이런 세부적인것은 직접 읽어보기 바란다. 암튼 나중에 해피엔딩으로 끝나는데 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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