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에서 알바를 하는 친구가 추천해줘서 읽게 됐는데 정말 재밌는 만화였다. 1권을 처음 읽었을때는 분위기가 가라앉아있고 진행이 스토리 진행이 느려서 좀 지루한감이 있었는데 2권 3권~ 읽으면서 뭔가 가속도가 붙은 느낌? -0- 아무 감정 없어보이는 주인공도 사실은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라는것을 점점 느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