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티누스와 함께 떠나는 여정 - 불안한 영혼을 위한 현실 세계 영성
제임스 K. A. 스미스 지음, 박세혁 옮김 / 비아토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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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이라 하며 값싼 위로를 흘리는 책에 질린다. 치열할 수밖에 없는 일상 가운데 조용히 나 다움과 인간 다움을 지키게 해주는 힘을 유지하고 싶다. 신 앞에서 인간이란 그래야 하지 않을까?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의 그 유명한 구절을 이 책을 읽다가 되내이게 되길 조심스럽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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