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도 오늘에야 다 읽었다. 지금에야 작가의 깊은 철학적 사고를 조금 이해할수 있었다.자신의 지식을 실천하고 쓴 에세이왜 이책이 사랑받는지를 공감할수 있었다.다 읽을 수 있어 감사하다.
이 책을 읽기위해 오래전부터 도전했었다. 책을 펼쳤다 덮었다를 반복하다가 드디어 오늘 마지막 페이지 마지막 문장까지 모두 읽었다. 이제껏 끝까지 못읽은 이유는 많겠지만 깊이있는 내용을 이해할수 없어 재미를 찾지 못한 것이 그 이유같다. 서양미술사를 설명하는 작가의 인내심에 감사할 뿐이다. 조금이나마 미술에 대한 작은 식견을 얻을 수 있었다.
기자 이태호님이 쓴 글이다. 일단 재미있게 쓰인 이야기가잘 읽힌다. 한국 현대 금융사의 정리이다.시간의 흐름으로 정리되었으며 정부의 정책, 그 시절 국민, 시장의 반응, 흐름이 정리되어 좋았다. 거기에 더해 세계 경제, 금융의 변화와 사건에 따라 한국에 어떤 영향과 의미를 끼쳤는지 쉽게 이해되도록 설명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