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같이 읽은 이책은 다시 한번 복습하는 일이 되었다. 기분 좋은 꾸짖음을 듣는 느낌과 나도 노력하면 뭐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봤다. 내가 마음 먹고 실행하기 나름. 내 환경, 남의 탓은 하나마나한 쓸데없음...
평소에 어쩌다 한번 씩 궁금해지거나 어떻게 될까? 상상했던 질문에 대한대답을 아주 쉽게 이해되도록 설명해주는 책이다양자역학의 이론, 상대성이론 좀 더 깊이 들어가는 이론, 설명에도 접근해 보겠다는 용기가 생겼다.
김훈의 글은 어떤 매력으로 나를 잡아이끄는가?기자로서 사실을 담백하게 적는다.그리고 나름의 해석을 더한다.이야기에 나름의 근거를 붙여서 풀어나가는데그게 참 재미있다.자전거 여행을 통해 글감을 모았고그 경험으로 소설도 완성하고, 수필도 써서 책으로 완성된다그게 참 신기하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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