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부모나 예비 부모 그리고 부모가 아닌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공부보다 놀이가 먼저라고 말해주고 싶다. 아직 열정의 대상을 정하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하루에 몇 시간씩 부지런히 기술을 연마할 준비가되기 전에 흥미를 자극하면서 빈둥거릴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물론관심을 발전시키는 데는 시간과 에너지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의 절제와희생이 필요하다. 하지만 초보자들은 초반부터 기술이 향상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그들은 몇 년 후의 일까지 생각하지는다. 일생의 길잡이가 될 최상위 수준의 목표가 무엇인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 없이 그저 즐길 뿐이다.
다시 말해서 가장 성공한 전문가들도 처음에는 진지하지 않은 초보자였다. - P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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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는 소설가 존 어빙이 그랬듯이 ‘어떤 일을 아주 잘하려면 능력 이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거듭하다 보면 제2의 천성처럼 된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며, 마지막으로그 정도로 열심히 하는 능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는 현실을 배우게 된다. - 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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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엄마가 되겠다는 별도의 목표 체계도 갖고 있다. 일하는 부모라면모두 알겠지만 두 가지 ‘궁극적 관심‘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언제나 시간과 에너지, 관심이 부족한 것만 같다. 나는 그런 긴장 상태를 감수하기로 했다. 젊었을 때는 경력을 포기하거나 가정을 꾸리지 않는 대안도 고려했었다. 하지만 도의적으로 ‘옳은 결정‘이란 없으며 내게 맞는 결정이있을 뿐이라고 판단을 내렸다.
그러므로 우리 삶에서 깨어 있는 매 순간 하나의 상위 목표를 지향해야 한다는 생각은 투지가 아주 강한 사람에게도 바랄 수 없는 극단적인이상일 뿐이다. - 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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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열정은 단순히 관심 있는 일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동일한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의미다. 변덕스럽지도 않다. 열정은 날마다 잠들 때까지 생각했던 질문을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부터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옆 걸음질 치거나다른 곳으로 가지 않고 같은 방향을 향해서 한 발짝이라도 더 나아가기를열망한다. 극단적일 경우 그런 집중력이 집착으로 불리기도 한다. 열정이 있다면 모든 행동의 의의를 궁극적 관심, 즉 인생철학에 부합하는 데서 찾게 된다.
열정은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든다. - P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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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왜?"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고 "왜냐하면......"이라는 답변을 계속 해나가다 보면 목표의 위계에서 최상위 목표에 이르게 된다. 최상위 목표는 다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목적이다. 일부 심리학자는 최상위 목표를 ‘궁극적 관심‘ ultimate concern이라고 부른다." 나는 최상위 목표를 모든 하위 목표에 방향과 의미를 제공하는 나침반으로 생각한다. - P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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