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엄마가 되겠다는 별도의 목표 체계도 갖고 있다. 일하는 부모라면모두 알겠지만 두 가지 ‘궁극적 관심‘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언제나 시간과 에너지, 관심이 부족한 것만 같다. 나는 그런 긴장 상태를 감수하기로 했다. 젊었을 때는 경력을 포기하거나 가정을 꾸리지 않는 대안도 고려했었다. 하지만 도의적으로 ‘옳은 결정‘이란 없으며 내게 맞는 결정이있을 뿐이라고 판단을 내렸다.
그러므로 우리 삶에서 깨어 있는 매 순간 하나의 상위 목표를 지향해야 한다는 생각은 투지가 아주 강한 사람에게도 바랄 수 없는 극단적인이상일 뿐이다. - P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