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결코 ‘그까짓 돈 몇 푼‘이 아니었다. 만약 내가 한 달에 10만 원씩더 저축할 수 있다면 1년이면 120만 원이다. 120만 원의 이자를 받으려면 이율 3%의 예금에 1년간 4,000만 원을 넣어두어야 한다. 한달에 10만 원은 결코 적은 돈이 아니다.
그렇게 악착같이 모은 종잣돈으로 나는 아파트 투자를 시작할 수있었다. - 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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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모가 되는 법은 아이의 마음을 얼마나 정확히 이해하고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 현명한 투자자가 되는 법 역시 사람들의 심리를 얼마나 잘 알고 대처하느냐에 달려 있다. -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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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그 해결점을 찾지 못하는 이유는 처음부터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제대로 프레임하지 못해서일 가능성이 높다. 프레임은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다. 작가가 작품사진을 찍지 못하는 이유가 사진기의 성능에 있다기보다 ‘멋진장면‘을 포착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 P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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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스미스가 믿었던 자유시장경제는 부를 만들어내는 데에는 큰 공헌을 했지만, 그것이 이상적으로 분배되는 데에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 결과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해졌고, 부자인 사람은 더욱 부자가 되었다. 만약 그가지금도 살아 있다면 현재의 불평등과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보일까? 에이먼 버틀러 소장의 이야기다.
"아주 놀랄 것입니다. 특히 미국과 영국 같은 나라에 대해서는 좀 실망할 것 같습니다. 부유한 사람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가난한 계층이 아주 많거든요. 아담 스미스가 쓴 글 중에 이런 유명한 문구가 있습니다. 국민 대부분이 가난하고 비참한 생활을 하는데, 그 나라가부유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 P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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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들에게 많은 연민을 느끼던 스미스는 그들을 돕는 최선의 길은 자유시장 경제라고 생각했고, 이를 강력하게 옹호한 것이다.
또한 인간은 이기적이지만, 우리의 마음속에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있기 때문에 그 이기적인 행동도 공공의 이익으로 전환될 수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그는 ‘자본주의‘란 말은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지만, 그의 이상은 ‘인간의 도덕적 범위 내에서 완전히 자유로운시장 체제‘로 요약할 수 있다. - P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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