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식품만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다. 불량 금융상품은 온 가족의 삶을 파괴하는 가정파괴범이자 사회악이다. 그러니까 당당하게 요구해도 된다. 금융상품 판매자들에게 ‘제대로 설명해 달라‘, ‘모 - P186

르겠으니 다시 설명해 달라‘, ‘이 상품이 얼마나 위험한 상품인지 확실하게 알려 달라‘고 말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바로 그것이본인의 선택이 가져올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우선시해야 할중요한 원칙 중의 하나이다. 우리는 스스로 자신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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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나 가계의 금융 의사결정은 개개인이 지닌 금융이해력에의해 좌우되는 것이다. 이는 청소년기의 학교와 사회,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금융 교육의 깊이와 넓이에 비례하게 돼 있다. 이제 금융에관한 지식과 활용 능력이 빈부 격차를 더 벌려놓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금융이해력은 우리가 갖추어야 할 필수 능력이다. - P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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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너무 돈을 밝혀서는 안 돼‘, ‘공부만 해야 하고돈에 대해서는 나중에 알아도 돼‘라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돈이라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금융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태도를 가지실 필요가 있습니다." - P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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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인기몰이를 했던 변액보험의 경우를 살펴보자. 변액보험이란 ‘보험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 가운데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등에 투자해 그 운용 실적에 따라 계약자에게 투자 성과를 나눠주는 보험 상품‘이다. 만약 한 달에 20만 원의 보험료를 낸다면 그중에서 위험보험료를 떼고 사업비, 수수료 등의 부가보험료를 뗀 다음에,
나머지 88~95%를 저축보험료로 따로 떼서 펀드에 투자하는 구조로 돼 있다. 그리고 수익이 나면 그것을 연금 형태로 되돌려주는 보험이다. 즉, 한 달 보험료 20만 원 중 17만 7천500원 정도만 투자되며 1년에 약 3% 수익을 얻는다고 가정하면 10년 후 23만 750원을받을 수 있다.
그런데 2012년 4월 ‘K-컨슈머리포트‘는 우리나라 변액연금 상품60개를 비교한 결과, 대부분의 상품이 실효수익률에서 지난 10년간의 물가상승률 3.19%에 미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이 조사 결과를발표한 이후 변액연금보험의 가입률은 50~70%가량 뚝 떨어졌다.
사람들은 ‘보장도 받고 투자수익도 얻을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다‘라고 생각했겠지만, 실제로는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투자상품이었던 것이다. - 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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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구조 안에서 돈은 빚이다. 이자가 존재하지 않는 시스템안에서 우리는 돈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누군가가 파산을 해야 누군가가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더욱더 우리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미국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래서 우리나라의 금융 정책은 어떻게 바뀔지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자본주의 시스템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고 구조적인 것만 탓해 봐야 우리에게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다. - P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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