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지 않는 뇌의 비밀 - 죽기 전까지 스마트한 사람들의 전두엽 단련법
와다 히데키 지음, 이주희 옮김 / 포텐업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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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가던 식당만 가고, 새로운 것은 무섭다.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늦지 않았나?' 의욕보다 고민이 앞선다. 이것은 내 성격의 문제일까 나의 뇌의 문제일까? 고민하던 차에 책을 읽게됐다.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변화가 싫다
한가지 패턴을 고집한다
의사표현을 잘 하지 못한다
세상일에 관심이 없다
외로움에 시달린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의욕이 없다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한다. 이같은 기능을 하는 전두엽은 40세 이후부터 퇴화한다니. 그렇다면 전두엽의 기능은 무엇일까?
간단하게 요약하면 자기 인식, 자기 억제(감정조절), 동기부여, 공감능력, 사회생활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전두엽의 퇴화는 막을 수 없는가? 그렇진 않고 한다. 지금부터라도 전두엽을 단련한다면 전두엽의 퇴화를 늦출 수 있으며, 꼰대가 아닌! 호기심과 의욕이 넘치는 젊은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

의욕, 즉 동기부여도 전두엽의 핵심 기능이기 때문이다. 또한 감정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전두엽 단련은 필수인 것 같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뇌를 쉬게 내버려두지 않는 것. 우리 뇌는 쓸수록 더 활성화된다고 한다.

편한 생각과 편한 길을 걷지 말고 끊임없이 전두엽을 괴롭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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