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품은 창
김품창 지음 / 필무렵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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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람이라 그런가.. 제주는 로망이다.

제주에서 살고 싶은 생각도 가끔 들지만.. 도전해보기엔 쉽지 않은것 같다...


그래서 제주와 관련된 것들이라면 왠지 그냥 좋다...

나의 꿈을 대신 이루어주는것 같은 느낌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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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사람이였던 김풍창님의 제주도 적응기는 마치 대리만족의 느낌도 든다....

힘든 시기를 겪은 내용들을 읽으면서 조마조마하기도 했고..

작품 전시를 하시면서 성공하는 내용들은 나도 모르게 뿌듯하기도 했다.


마치 내가 잘 적응해 나가는 것 처럼 말이다..


그림삽화들도 동화책 같아서인지...

더 따뜻한 감성으로 책을 읽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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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전복껍데기에 그린 그림들도 너무 좋았다.. 마치 자연과 어울어지는 느낌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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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잘 볼줄은 모르지만....

작가님의 그림을 보면 점 하나하나에 정성이 가득 들은것 같다..

그리고 그림에서 제주를 느낄수 있는 것이 참 신기하다.


보고 있으니 참 편안해지는 그림이다... 바다가 그리워지는 그림...

이럴때면 나도 그림을 배워보고 싶다는 느낌이 든다.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살아왔는데.... 왠지 그림을 배우면 내 마음을 표현해 보는 용기를 갖을것만 같다..

그림을보고 에세이를 읽으면서 따뜻해진다...




본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으며,

직접 읽고 느낀 점을 진솔하게 작성하려 노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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