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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엄마의 행복수업
다카하타 유키 지음, 윤은혜 옮김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요즘 핫 한 프랑스 엄마들의 육아법..
얼마전 ebs에서 프랑스 엄마들의 쿨~~~한 육아법이
화제가 되였지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저렇게 쿨~~하면 참 좋겠지만..
오늘아침도 폭풍잔소리와 함께 하루를 시작했네요
깊이 반성합니다.

마주보는것이 사랑이 아니라 같은것을 같은곳을 보고
함께 공감하고 즐겨 주는것이 최고라고 하는데
한국엄마들 특히 저부터도 같은곳을 보기 보단
일방적인 사랑이 아닐까해요..

완벽하려고 노력하지말고
그럭저럭 적당한 엄마가 되라.
그것이 최고의 엄마라는 말..
최고의 엄마의 조건이 뭘까요?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그것이 아이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없에는것이라니..
기다림...
프랑스 엄마들의 절대 육아교육법
학교교육에서는 배울수 없는 사회속의 여러가지
주제나 일상생활에서의 문제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하고
스스로 해결해 나아가는 행복수업
틀에 박힌 교육이 아닌 차으이성과 자율성을 강조한 교육이 아닐까 싶어요
마음에 쏙 드는 문구랍니다.
넓은 세상을 보고 자라는 아이들은 나중에 커서도
넓은 시아를 가지고 생활하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커서도 넓은 시아를 가질수 없다는 말..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가 바라보는 것을
함꼐 바라보고 응원해주는것..
아이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던지 기다려 주고
그 선택을 믿고 기다리는거..
나는 몇 점일까요?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싶어요
50점...
깊게 생각하지못한 나의 부모 점수
아이가 느끼는 나의 점수는 과연 몇점을 줄지 궁금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