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정말 좋아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버팀목
아무런 조건없이 그져 사랑만 해주는 엄마
나이가 들어서도 ^^엄마가 참 좋단 말이죠
아이들이 어릴떄.. 엄마를 많이 찿지요..
모든말은 엄마에서 시작해서.. 엄마로끝나지요...
엄마엄마엄마.. 어쩔떈 귓가에 환청이 들릴떄도 있다는..
초등학교생이 된 어린이 여전히 엄마가 좋답니다..
뭐^^ 엄마도 여전히 어린이가 좋지요..
말 안듣을떄 뺴고..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많이 한말은..
엄마도 아닌..
우리 엄마랑 똑같에..똑같에..
완전 똑같에..
저렇게 꺠우진 않아여~~~
일명쭉쭉이 체조로 아침을 깨운답니다..
키크라고^^

가만히 보면.. 내가 항상 하고 있는말..
하지마 빨리해..
얼릉해..
어린이 입장에선 엄마와 눈 마추고 재미있게 하고 싶은데..
참...재미없는 엄마네요
왠지 제 모습을 보는거 같아서..찔렸어요ㅜㅜ
흙투성이..
울 어린이는 흙장난을 별로 안좋아해서 저런경우는 없는데..
바지구멍을 많이 내서 온답니다..
빗물빠지게 경사진곳을.. 미끄럼처럼 타고 내려와요
뭐...엉덩이가 뽕뽕 구멍이 생겨서 오지요..
꼭 새 바지 입혀서 보낸날..그래요
웃는 엄마의 얼굴보다는 재촉하고 화내는 엄마의 얼굴이
더 많이보이네요
반성합니다..
어린이가 완전 공감하는 부분..
그래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건 어린이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