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서울을 걷는다 - 제10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허남설 지음 / 글항아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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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장소가 주는 추억 때문에 못생긴 곳도 필요할 거로 생각했다. 낡고, 긁히고, 부서져도 생계를 위한 삶의 터전인 이상 도시를 지탱하는 중심축이 될 수밖에 없다. 못생긴 곳, 삶의 터전이 무너지면 도시는 더 이상 도시라고 볼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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