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최서영 지음 / 북로망스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스며드는 에세이 한편 어떠신가요? "
" 어려운 일도 쉽게 풀어봐요.! "



연말, 연초에 힐링과 응원하는 에세이가 많이 나와 용기를 준다. 마무리와 시작을 하는데 있어서 우리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힐링과 응원 에세이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책을 읽으며 한줄이라도 아님 한 단어라도 얻어가는 무언가가 있다면 들쳐본다.

처음에 이 책을 만났을 때 응원 에세이겠거니, 토닥여줄 에세이겠거니 라는 생각에 기대가 낮았다. 그런데 보다보며 느낀 것은 '우리'가 모두 겪고 있는 상황이고 이것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생각할지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매력이 있는 책이다.

중간 중간 <인생 레벨업>이라는 코너에선 이 위험과 상황을 통과하기 위해 도움 받았던 음악, 책, 유튜브가 소개되어 있고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빨간색 글자로 표시가 되어있어 정리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자신의 경험과 어디선가 보고 깨달은 것을 책에 녹여 금방 따라 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 되어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번쯤 고민해봤던 소재로 '회사, 돈, 취미, 자존감, 투자, 매력, 결혼 등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을 만들어나가게끔 도와준다.


p.130~131. 만약 인생에 중요한 선택에 순간이 온다면 잊지 말고 스스로에게 묻자. (...) 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내가 잘되길 가장 바라는 사람은 누구인가. 바로 나 자신이다. 내 선택이 틀릴까 봐 겁내는 대신, 내가 선택한 길을 맞는 길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만 잊지 말자. 길을 만들면서 계속 걸어가면 된다. 그래야 내 인생이다.

<인생 레벨업> with  <당신이 옳다_정혜신, 해냄출판사>, 유튜브<TedXtalk>채널 '김민식 PD'강연 영상


이 부분이 제일 도움받았던 내용이고 그 외에 다른 독자들은 다른 부분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것이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나는 과거에서 벗어나기 힘들었고 지금도 살짝 발담그고 있는데 어쩌면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이렇게 돌아다니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고 내년에는 '내가~~?'라는 어떤 일을 시작해보려 한다. 과거에 더이상 발목잡히지 않게.

작가가 주장하거나 해결했던 방향대로 안풀릴 수도 있으나 이참에 한번 시도해보는 것이 어떤가. 꼬였던 사건이 책을 읽은 다음의 감정과 태도로 풀릴 수도 있드니 도전해보는 것이 어떤가. 에세이로 분류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실용서 같다는 생각도 든다. 지금 바로 인터넷만 있어도 가능한 해결책들이 있으니 이 책의 도움을 받아 인생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보자.




*북로망스 출판사 도서지원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