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암 - 수술도 없이, 약물도 없이
한상도 지음 / 사이몬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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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 암, 자연치유를 선택하다,"

 

p.85. 병명이 무엇이든,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든 모든 질병은 '세포의 기능장애'라는 하나의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몸을 이루는 기본 요소인 세포가 어떤 연유로 인해 본연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 그것이 질병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2020년 전립선암 선고를 받고 수술과 약물대신 자연치유(1년3개월)를 선택하여 암과 마음, 음식공부를 하며 경험담을 자세하게 써 놓은 에세이다. 동네병원에서 전문병원으로 검사를 한 후 암이라는 것을 확진 받았을 때 병원에서는 수술과 약을 강조했고 글쓴이는 암병원의 수와 맞먹는 재발병원의 수를 보며 '수술해도 끝난게 아니구나'라고 느꼈다. 그러면서 자신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고 무엇을 시작해야하는지,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선택을 내렸다. 바로, "자연치유"

 

책의 전체적인 흐름으로 검사결과 전립선암이라는 진단을 시작으로 암에 대한 공부, 음식공부, 운동실행(습관), 마음공부(암이 걸리고 긍정적인 사람으로)까지 자신의 몸으로 직접 겪은 모든 것이 이 책에 실려있다. 

 

다른 내용은 누가 들어도 좋고 나쁨을 알수있는 정보일 것 같은데 그 중에 가장 인상깊게 봤던 부분이 공부를 하더라도 정보가 넘처나는 세상에서 정보의 기준을 정한 부분이다. 이 (p.76~77)

1) 특정 식품보다 식단 전체의 영양과 균형을 생각했다.

2) 오랫동안 연구한 석학들의 의견을 따랐다. 

3) 세세하고 지엽적인 것에는 신경 쓰지 않았다. 

 

p.260. 사람은 누구나 살아온 환경이 다르다. 먹은 음식이 다르고, 마신 공기가 다르고, 경험한 생활이 다르다. (...) 그래서 내몸은 내가 알아야 한다.

p.261. 무엇보다 먼저 당신 몸의 주치의가 되라고, 당신의 몸에 대한 관심을 갖고 살피고 공부하라고, 그것이 암은 물론 당신의 몸과 마음, 나아가 당신의 삶을 치유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고. 

마지막 챕터로 병원 검사 결과 암이 사라져서 자신이 노력하고 힘썼던 '자연치유의 방법'이 맞았다는 결론으로 책이 마무리된다. 그리고 자신의 생에 암이라는 병이 왔기에 자신이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라는 마음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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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 암 걸려 고생하시는 분들을 보면 병원, 전통적인 방법, 자연치유 등등을 선택한다. 선택하는 것은 자신의 자유인데 이 책을 보고 자연치유를 우선시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작가가 경험한 것을 썼으니 검증된 것이지만 작가의 말대로 현대의학이 모두에게 맞는 방법이 아니듯이 자연치유(책의 내용)도 모두에게 맞는 방법이 아니다. (-그래서 관심갖고 공부) 이 책은 참고용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만약 이 작가가 방문했던 병원에서 의사가 친절하고 설득력있게 진료했다면 현대의학 족을 생각했을까? 

-전립선암이 아니라 다른 일반 암이였어도 이 선택을 했을까?

 

 

*서평촌이벤트로 도서지원 받아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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