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쓰기의 모든 것 - 가장 비싼 시나리오 작가 95명의 노하우와 실전연습
마딕 마틴 외 지음, 셰리 엘리스 외 엮음, 안희정 옮김 / 다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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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나리오, 쓰기 어렵나요?"


이 책은 어떠한 작품을 세상에 내놓은 95명의 작가들이 자신이 시나리오 쓰는 노하우를 담아놨은데 목차부터 호기심을 이끈다. 책을 쓰는 사람의 입장으로 이 책은 매우 유용할 것이라 생각된다. 소재부터 초고쓰기, 구조잡기, 주제 형성하기, 장면 만들기, 인물 묘사하기, 주인공을 만들고 마지막으로 고쳐쓰기와 계약하기까지 완벽하게 글쓰는 사람을 중심에 두고 가이드를 해준다.

p.63. 괜찮은 지름길, 요령, 비법, 전문용어 따위에 기대기보다는 아이디어를 낚아채 구조를 짜는, 기본적이고도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기분 좋게 시나리오를 쓰는 방법을 사용하길 바란 것이다.

어떤 작가님의 글쓰기 스타일은 처음부터 끝까지 얼추 쓰고 탈고하는데 시간을 많이 쓰시는 분이 있으시고 처음부터 꼼꼼하게 쓰고 탈고의 시간을 적게 하시는 분이 계시다고 한다. 자신의 방법을 찾아 맞는 선택을 하면 될 것으로 이 책에서도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이미지를 상상하며 그리듯이 써보라고 한다. 소설, 희곡과 다른 실제 시나리오에서의 실전연습에 대한 이야기도 볼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각 장마다 어떤 개념을 설명하고 자신이 해온 방식으로 언급을 하며 실전 연습편으로 세세한 부분을 잡아주는게 이 책의 특징이다. 어느 분야나 '메모'를 중요시하며 시나리오의 장면과 관련된 질문으로 구조를 강화해보는 내용도 나오고 어떻게 하면 자연스러울지에 대한 방법도 알려주니 큰 범위 안에서 시도해보자.

p.187. 보편적인 주제란 무엇일까? 그것은 대중의 마음을 휘어잡는 경험을 뜻하낟. 관객이 이야기와 등장인물들에게 어떻게 공감하는가에 대한 것이다.

글쓰기와 관련하여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글쓰기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주제'는 이미 작가 자신이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외부에서 오는 것일 수도 있는 것이 주제이다. 이 책에서 시나리오, 영화를 주로 언급하고 있기에 많은 것들을 차근차근 적용해보는게 좋다. 인물, 사건, 주제, 핵심을 어떻게 전달하고 드러낼 수 있는지 실전연습을 통해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다. 이 책에서 전체적으로 작가의 팁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실전연습에 있는 내용이다.



+각 작가마다 어떠한 법칙을 이용하여 글을 쓰기 보단 자신의 경험과 진심을 담아 쓴 내용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했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이다. 글쓰기에서 기교나 기술은 누구나 습득하고 이해할 수 있지만 진실된 이야기는 누구나 공감하기에 이 책을 보고 그동안 자신이 봐온 작품들을 생각해보며 자신의 글쓰기에 살짝 넣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같이 읽어요ㅡ
- 시나리오 쓰는데 어려움이 있으신 분.
-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글을 쓸때(장르) 어려운 부분이 있으신 분.
- 많은 장르를 읽는데 이야기의 구성에 호기심이 있으신 분.
- 작가들이 말하는 팁을 얻고 싶으신 분.
- 유명 작가들의 실전 연습을 훈련 받고 싶으신 분.


*다른 출판사(서평촌이벤트) 도서지원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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