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아프리카
김충원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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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으로 보고 손끝으로 전달되는 자연의 세계 "


이 책은 작가가 두 달여 간의 아프리카 여행을 하며 글과 그림을 쓴 책이다. 어렸을 때부터 꿈을 꿔오던 아프리카 여행. 상상하며 그 경험을 하는 날까지 달려오던 시간. 이 책 안에는 작가의 호기심과 상상의 시간, 설레임이 가득 담겨져 있는 책이다.
처음 도착하고 얼마나 대단하고 경의로웠는지.. 꿈만 같은 세상을 경험하며 아프리카의 동물들을 그려 넣었고 마지막엔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특징과 모습까지 넣어 놓았다. 아프리카와 동물의 특징, 그곳의 이야기는 덤으로 알 수 있다.

엄청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 것은 그림만 보아도 확인이 가능한데 이 그림을 통해서 아프리카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우리가 말과 여행 가이드로만 보던 세상을 이 그림과 설명, 느낌을 통해 간접적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멋있다. 물론 사진으로 보면 더 선명할지 모르겠으나 이렇게 스케치를 보면 더 그곳에 서있는 듯한 기분이 드니 신기할 따름이다.

대충 그린 그림 같지만 그림이 섬세하고 특징을 잘 뽑아 원래 알던 동물인데도 불구하고 새롭고 궁금해지는 동물로 변해있다. 이 책은 한편 한편이 작품이고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올라오는 책이다. 만약 주변에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선물로도 손색이없는 책이다. (책을 안사는 친구가 눈독들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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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 가이드에 의하면 전설 속에서 콜로부스원숭이는 '신의 뜻을 전하는 전령'이라고 한다.

p.53. 관광객들이 처음 사파리 투어를 시작할 때는 보이는 모든 동물들이 신기한 구경거리지만, 하루만 지나면 비슷한 충경에 식상해지고 새로운 동물을 찾게 된다.

p.145. 지구 상에서 가장 성공한 새는 역시 참새 종류다. 어디를 가든 작고 날랜 몸집으로 꼬리를 끄덕이며 지저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프리카에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종류의 참새들이 저마다 다른 이름으로 조금씩 다른 색깔을 뽐내며 하늘을 수놓는다.



*같이 읽어요ㅡ
- 아프리카에 있는 동물이 궁금하신 분.
- 스케치와 글이 어우러져 그곳에 있는 기분을 느껴보실 분.
- 곧 아프리카 가실 분. (준비 책)
- 스케치 그림의 매력을 잘 아시는 분.
- 주변 책선물(책추천)로 고득점 얻으실 분.
- 아쿠아리움, 동물원 같은 곳을 종종 가시는 분.
- 아이 손에 멋진 그림책을 쥐어주고 싶으신 분.




*진선출판사 도서지원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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