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림탄소경영의 과학적 근거 -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시대 ㅣ 로운 known 1
이우균 외 지음 / 지을 / 2022년 4월
평점 :
" 지금, 기후위기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최근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적으로 기후이상을 피부로 느끼고 환경을 생각해서 '에어컨을 켜면 안되지'라는 죄책감에 더우니 할 수 없이 켜고 '비닐을 사용하지 말아야지' 하며 비닐을 사용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한쪽에서는 죄책감을 가지고 사용하고 한쪽에서는 '나의 작은 노력이라도'라는 생각을 가지고 환경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지금 현실이다.이 책은 '기후'를 중점으로 '탄소'에 대해 과학적으로 이야기 하고자 하는 책이다. 환경 문제점을 시작으로 2021년 (사)한국산림과학회는 '산림탄소중립위원회'를 구성하여 숲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으는 활동을 했다. 그리고 그 결과 <산림탄소경영의 과학적 근거>라는 책이 탄생했다. 한마디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노력하여 이 책이 나왔다.우리가 '환경문제가 심각하다'라고 생각하고 작은 행동을 취하지만 두루뭉실하게 알고 있고 인터넷 기사에서 얻은 지식으로 자신의 기준을 세우고 있는게 아닌가. 그렇다면 이 책으로 현실을 파악하고 과학적 증명으로 도표와 그래프로 인지를 하고 앞선 생각을 해보는게 어떨까. 단순 지식적 나열이 아니라 확실하게 '기후변화 - 탄소중립 - 산림'를 시작으로 '탄소를 저장해서 우리 생활에 쓰이기'까지 총 7장에 걸쳐 내용을 담고 있다.환경과 관련된 책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산림'의 중요성이 있다. 나무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면 산소가 배출되고 탄소가 쌓인다는 이야기. 단순 나무 내용보다는 이렇게 기능을 하는 나무를 중심으로 생태계, 생물종의 다양성을 말하고 산림생태계 서비스를 유지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로 기후위기가 닥쳤지만 희망을 보여주는 내용을 내포하고 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전세계의 문제로 모두가 방법을 찾고 있지만 그 중에서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의 사례를 보면서 우리나라도 방법을 모색하고 나라에 맞는 시스템을 갖추려고 노력한다는 내용도 담겨져 있다.우리, 아직 늦지 않았다. 이 책을 보며 팩트체크를 하고 앞으로 우리가 행동할 것이 무엇인지, 어떤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기준을 세웠으면 좋겠다. 전문가들이 앞장서서 공부하고 노력하고 설명하지만 실제 행동은 우리 모두가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이번 기회에 그림과 표, 알찬 내용으로 쉽게 쓰여진 이 책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탄소중립 시대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한단계 앞서 가보는게 어떨까.p. 180.산림은 나무의 생장과 수확된 목재의 이용을 통해 탄소를 흡수-저장-배출-재흡수하는 '탄소 순환 시스템'이다. 따라서 목재를 수확하거나 가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미이용 바이오매스나 부산물 등을 바이오 에너지로 활용하면 그만큼 화석연료를 대체하여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 소소한 실천으로 환경론자가 될 수 없겠지만 그래도 지구파괴자에서는 조금씩 멀어지고 있는 건 아닐까. <적당히 불편하게>_키효북스_p.11 **지을 출판사 도서지원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