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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가서 사람 좀 만나려고요 - 어느 내향인의 집 나간 외향성을 찾아서
제시카 팬 지음, 조경실 옮김 / 부키 / 2022년 4월
평점 :
절판
" 책만 읽다보면 밖으로는...? "
p.145. 어른이 된 사람들은 친구를 사귀기 위해 어디로 갈까? 진심으로 궁금했다. 대체 어디에서 친구를 사귈까? 야간 공부 모임도 없고, 대학 사교 행사도 없는데. '직장에서 친구를 사귄다'가 가장 뻔한 대답이긴 한데, 만약 회사 동료와 친구가 되지 못하거나 회사에 다니지 않고 혼자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선택권이 너무 제한돼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친구가 회사 사람뿐이라면 회사 사람들 욕은 누구한테 한단 말인가?)p.144. 평생에 걸쳐 한 사람에게 친구가 가장 많은 시기가 29세일 때라는 통계 결과를 본 적이 있다. 한편 다른 사람과 교류하는 횟수는 25세에 정점을 찍고 이후부터는 줄기 시작했다는 또 다른 연구 결과도 있었다.최근 개인주의, 남에게 피해주지 않기, 혼자살기가 성행해서 1인가구가 많아졌다. 그러면서 사회 문제로 떠오르며 출생률, 결혼률 등등이 따라온다고 하는데 어쩌면 개인을 중요시 하는 사회가 되다 보니 마음 붙일 친구도 서서히 멀어지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주변 친구들이 결혼하며, 직업적으로 멀어지면서 혼자가 된 자신이 새로 친구를 사귈 필요성을 느껴서 이것저것 실행에 옮기는 이야기가 일기처럼 쓰여져있다. 그래서 가독성은 정말 좋다. 가끔 웃긴 이야기도 나오고.요즘 사람들은 어플에서 만난 사람과 친구를 하고 결혼을 하고 만남을 가진다고 하는 부분을 이 책에서도 언급되는데 한국과 별차이 없어보여 공감했고 문화차이를 크게 못느껴서 신기함을 느끼기도 했다.일단 "밖으로" 나간다는 생각부터 도전인데 그 도전들 중에 따라하면 좋을 아이템들이 있어서 (지역은 다르지만) 따라 해보면 좋을 것 같다. 혼자가 좋지만 나가서 또 "함께"인 것도 어울리다보면 또 다른 "내가" 될 수 있으니 말이다.이 책을 읽고 이 책의 주인공처럼 한 발자국 밖으로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만약 변화를 주고 싶고 삶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이 책으로 용기를 얻어 인증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며 집에만 있고 싶어하는 나에게 (이 책의)주인공은 내 자신을 비쳐보는 기분을 느꼈고 이 책의 힘으로 가지고 다니며 도전정신을 키웠다. 아마 모르는 동네를 가기 전에 이 책을 읽고 도전해볼것이다. 곧.*같이 봐요ㅡ- MBTI에서 첫 단어가 "I"로 시작하시는 분.- 혼자이고 싶지만 혼자인게 싫으신 분.- 인간관계에 도전을 하고 싶으신 분.- 성인이 되서 친구사귀기가 어려우신 분.-인간"관계"에 해답보다 다른 사람이 실천해 본 것들이 궁금하신 분.- 틴더를 이용해보신 분.- 사람 만나는 것에 소심하거나 먼저 말 못 거시는 분.*부키 출판사 도서지원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