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 땐 돈 공부
조성준 지음 / 경영정신(작가정신)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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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면 안되는 시대"


인간이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게 '돈'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정서상 '돈'을 밝히면 속보이고 무례한 사람처럼 몰아가려는 경향이 있었던 시기에서 벗어난게 진짜 얼마 안되었다. 10년 전 쯤에 강남에서 아이들에게 부모님이 선물로 주식, 되팔수 있는 명품을 사주고 어린이통장을 만들어 용돈으로 경제흐름까지 이야기 하던 가정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그때부터였을까. 돈밝히는 아이로 자라게 도와주던 부모님들이 나타나고 있었다.

이 책은 정말 누구나 아는 기본적인 내용부터 미래까지 나열하며 보여주고 예시를 많이 들었다. 게다가 현실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지금 뭘 해야 하는지 기초 중에 기초적인 것들 위주로 나열하고 있다. 이쪽 분야에 책, 뉴스, 신문을 보지 않은 사람이여도 회사를 다니거나 주변 친구들끼리 고민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용어들을 언급하며 가볍게 핵심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다.

'돈'과 '재태크'에 두려움이 있거나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시작으로 '돈'에 대한 개념과 멘탈, 마음을 가지고 다른 책으로 깊이 들어가면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내용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해 볼만한 것들'이기에 시작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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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15. 도대체 왜 이들은 집값이 폭락한다고 주장하는 걸까? 이유는 간단한다. 그게 잘 팔리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대다수 전문가가 집값 상승을 얘기한다. 여기에서 똑같은 말을 해봐야 차별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래서 시장 상황과 상관없이 맹목적으로 집값 폭락을 외친다. 이들은 어떤 식으로든 관심을 끌어서 명성을 얻는게 목적이다.

p.129. 자기계발과 재테크는 한 몸이다. 모두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수단이다. (...)이럴 때일수록 고전을 펼치면 좋다.

p.171. 재테크 관점에서 보면 저금은 어디까지나 '더하기' 수준이다. 우리가 재테크를 해야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더하기' 수준의 자산 증식을 위해서가 아니다. 의미 있는 자산 증식을 이루려면 '곱하기' 수준의 수익이 필요하다.

p.263. MZ세대의 소비 방식은 윗세대와 다르다. 상품의 가성비, 효율성, 심미성만을 따져 구매를 결정하던 윗세대와 달리 MZ세대는 '가치'까지 중시한다. 아무리 뛰어난 제품을 판매할지라도 사회적으로 악영향을 끼치는 기업은 외면당한다.


*같이 보면 좋을 책
-돈독한 트레이닝_김얀_미디어 창비출판사
_제발 지갑 열지마_권종영_21세기북스

*같이 봐야 하는 사람
- 주식, 부동산, 투자는 나와 별개라고 생각하는 사람.
- 적금 안하고 있는 사람.
- 현실에 대해 감성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
- 메타버스, 가상화폐 등등을 잘 모르는 사람.
- 예쁜 것, 멋있는 것, 먹고 싶은 것 보면 저절로 지갑 여는 사람.
- 소비할 때 합리화 잘 하는 사람.
- 부업 생각 없는 사람.
- 월급이 통장을 그냥 스쳐 지나가는 사람.



* 경경정신(작가정신) 서포터즈로 도서지원 받아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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