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들 - 모마 미술관 도슨트북
SUN 도슨트 지음 / 나무의마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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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 미술관 갈때 이 책 들고 가요~"

이 책은 모마 미술관에 갈 때 들고가서 이용한다면 정말 좋은 책이다. 미술관 현장에서 작품과 화게에 대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하며 사람을 기분 좋게하는 그림 해설가가 쓴 책이다. 직접 가서 설명을 들어보지 않았지만 이 책만 접했을 뿐인데 시간 내서 가보고 싶게 내용도 알차고 흥미로운 내용이 많았다.

미국에 많은 미술관이 있지만 그 중 MoMA로 물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 곳의 대표 컬렉션으로 빈센트 반 고희의 작품과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는 것으로 보아 모마 미술관이 세계에 놓여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으쓱하다.

모마 미술관에는 앙리 마티스, 앤디 워홀~등등 우리가 어디선가 들어본 작가들의 작품들이 있고 '현대 미술관'으로 근 현대 작품들이 20만점 이상 소장되어 있다는 사실에 한번 더 놀랐다. 우리나라는 보통 '미술'하면 유럽, 미국과 같은 해외여행을 가서 기념으로 보고 경험으로 쌓고 오는데 국내에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다.

이 책은 미술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접근하기 쉽고 재미있게 쓰여져 있고 그림만 보아도 어디선가 보았기에 호기심이 생겨 옆에 글을 읽어 볼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 그 글 또한 재미있고 알차다. 모마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대표 작품의 해설과 꼭 알았으면 하는 작품들, 핵심 감상 포인트, 화가들 특징 등등을 이 책에 실었으니 미술관 가기 전, 갔다오고 난 후, 가서 보는 동안 같이 즐길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실려있다.

p.165. 1969년(...)당시 달리는 한시간 만에 로고를 그렸다고 한다. 데이지 꽃 모양을 그린 뒤 "노란 계열 바탕에 눈에 잘 띄게 두꺼운 폰트, 포장을 할 때는 로고가 꼭 사탕의 상단에 보이도록 하라"는 조언을 했다. 결과는 대 성공이었다. 츄파춥스를 산다는 건 어쩌면 세계적인 화가 달리의 작품을 가장 저렴하게, 가장 달콤하게 구입하는 방법일지도 모른다.

p. 153. "예술의 목적은 미스터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_르네 마그리트



*같이 보고 싶어요ㅡ
- 모마 미술관 한번 가 볼 사람들/ 갔다 온 사람들
- 현대카드 갖고 계신 분(현대카드 있으면 무료 입장)
- 책에서 보던 유명한 작품을 재미있는 해설과 같이 보고 싶으신 분.
- 시험 공부의 미술이 아닌 '나'를 위한 미술을 즐기고 싶으신 분.
- 지금까지 본 미술관련 책들이 답답했던 기분이 있으신 분.
- 아직도 미술이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
- 미술관 팜플랫이 아닌 든든한 정보책 한권 소장 하고 싶으신 분.
- 작품을 앞에 두고 '나'의 진실된 마음을 들여다 보고 싶으신 분.


*같이 보면 좋을 책_
-이건희 컬렉션 _ SUN도슨트_서삼독 출판사
*같이 하면 재밌을 프로그램
-문학동네) 독파 챌린지 도전하기



+대학생 때 까지도 미술을 왜 배워야 하며 가치에 대해 생각이 없었는데 최근 들어 퀄러티 높은 책들을 통해 호기심이 생겼고 관심이 많이 가서 날씨가 풀리면 자신에게 선물로(코로나 시기 극복) 미술관 견학을 다녀오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나무의 마음 출판사 가제본 지원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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