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공간, 다른 분위기로 담은 넓고 어진 바다 마음 사람의 책"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나 펼쳐보아도 읽는 사람의 마음을 정화시키는 글들이 가득하다고 해야 할까요. 책을 읽다보면 분명 같은 하늘 아래, 같은 대한민국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힘든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있다고 느끼는 걸까요. 아마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어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을 읽고 한편으로는 '나도 수녀님 옆에 가보고 싶다, 수녀님이 바라보는 세상은 일반 사람들과 다를까, 같은 사람이니 비슷한데 몸에서 정화시켜 좋은 기운을 내보내는 걸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나에게X다정해지기로 했습니다_디아> 책에서 나오는 '마음공부'를 하셨기에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말로 영향력을 주시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치유와 위로, 축복 등등을 말로 그동안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었다면 이번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힘든시기에 용기와 희망, 치유를 통해 '힘내시고 이겨내자'라는 메세지를 담아 출간을 한 것 같다.
챕터 별로 본다면 1부에서 발표, 미발표 시들을 수록 했고 2부에서는 경향신문에 연재되었던 시들, 3부엔 기념적인 시와 글을, 4부엔 수녀님의 일기노트를 실었다.
코로나19, 경제 등등 이렇게 힘든 시간이 지나가고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 오는데 꽃잎 한쪽 한쪽을 손에 모은다 생각하며 이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나가면 마음의 온도가 올라갈 것 같다. 벚꽃놀이 가기전에 이 책으로 미리 예열하고 가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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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8~29. 시간의 새 얼굴
p.68~69. 고맙다는 말
p.82~83. 휴가 단상
p.200~204. 상처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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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고 싶어요^^
- 22년도 벚꽃놀이 가실 분.
- 새해도 됐으니 마음의 정화가 필요하신 분.
- 나의 공기와 다른 공기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
- 이해인 수녀님의 매력에 빠져 보고 싶으신 분.
- 꽃잎 한 장 손에 넣고 싶으신 분.
- 심리적으로 풍부한 삶을 가져보고 싶으신 분.
* 샘터 출판사의 서포터즈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