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지 않으면 아프다 - 뇌가 사랑 없는 행위를 인식할 때 우리에게 생기는 일들
게랄트 휘터 지음, 이지윤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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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 다른 생명체를 사랑 없이 대할 때 생겨나는 결과들"
"사랑의 부재"


이 책은 사랑에 대해서 쓰여진 책이 아니고
'사랑이 없다면 어떻게 될지'에 대한 기존 지식에 수많은 과학적, 의학적 연구 결과가 더해지고 (사랑이 없으면 병든다)가설을 넘어서 객관적으로 입증을 하는 내용이다.

전체 요약보다 '생각보다 오?!'했던 내용을 언급하려 한다.

1장<우리를 건강하게 하는 것들>
작은 성공을 시작으로 점점 자신이 못할 것 같은 일을 성공하게 되면 우리 뇌는 마약성 물질을 복용했을 때와 비슷한 상황에 빠진다. 이렇게 하다보면 자신을 믿는 자존심이 올라가고 주위 상황에 현혹되지 않게 된다. 여기서 자신을 존엄(자존감)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타인의 존엄도 생각하고 함부로 하지 않는다.

p.37. 뼛속 깊은 곳까지 사회적 존재인 우리는, 우리의 본성에 걸맞은 방식으로 타인과 공존해야 한다. 그러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혹 건강을 잃어버렸다 하더라도 금세 다시 회복할 수 있다.

2장) 우리가 사랑(타인)이 왜 필요한 지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설명되어 있다.

p.54. 우리의 뇌는 결코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 뇌는 몸과 나눌 수 없는 관계로 엮이어 있다. 또한 사회적 존재인 우리는 다른 사람 없이는 살 수 없도록 얽혀 있다.

3장) 자연에서 주어진것과 반대로 가려다 보니 인간이 내재하고 있는 자연 치유력을 약하게 만든다.
p.105. 경쟁은 자연법칙이며, 그래서 다른 누구보다 더 잘, 더 빠르게, 더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굳게 믿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신체적 욕구를 억제하는 일에 능통하다.

6장) 인간은 어릴때부터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어른이 된 뒤에 책임감이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감정이 침해받는 즉시 자신이 생각한 편안함을 잃게 된다.

p.139. (...)아이들 뇌에서는 이런(사랑) 욕구를 생성하는 영역마다 억제 작용을 하는 신경망이 발달한다. 이것이 성공적으로 발달할수록 아이들의 내면에서 활력의 욕구, 발견의 기쁨, 창조의 즐거움을 추구하던 충동은 점점 약해진다.

7장,8장)사랑 받고 감정을 키워나가는 것은 본능인데, 어릴때부터 그 본능을 어쩔수없는 상황에서 눌러야만 했다거나 본능이 충족이 안된 상태에서 어른이 되면 사랑을 갈구하며 다른 것으로 채우게 된다.

9장) 인간이 공존하는 방법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풀어쓰여 있는데, 한마디로 공통의 관심사를 늘리는 것이다.

p. 185. 우리의 뇌와 유기체 전체, 그리고 모든 인간 공동체는 각각의 구조와 기능을 유지하는 데 소비되는 에너지를 최소화애햐 살아남을 수 있다. 즉 그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과정이 조화를 이루고 어우러져야 한다.


인간의 본성, 본능적으로 '사랑'이 내제되어 있음을 상황에 따라 알려주고 이것이 없을때 나타나는 현상들을 알려준다. 인간의 '사랑'의 시작과 끝을 사회상황을 제시하고 분석과 해결을 과학적으로 뒷받침 해주는 글이였다.


*같이 보실 분_?

-왜 타인을 사랑해야 하는지 궁금하신 분.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궁금하신 분.
-어릴 때부터 사랑을 아낌없이 받아야 하는 이유가 궁금하신 분.
-개인의 내재된 잠재력을 발휘하는 방법을 알고 싶으신 분.
-안정적 공동체가 궁금하신 분.
-과학으로 분석이 아주 깊게까지는 가고 싶지 않으신 분.
-사랑하지 않으면 아프다는것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싶으신 분.



*매경출판사(매일경제신문사)의 도서지원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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