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 연습을 시작합니다 - 애쓰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는 대화의 기술
신경원 지음 / 샘터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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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에 많은 '말투'와 관련된 책들이 있을거라 생각되는데, 이 책은 '말투를 바꿔 성공하자'가 아닌 저자가 지금까지 자신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하나하나 정리 했을 것 같은 내용으로 보인다. 작가는 '내 인생의 반성문'이라고 하는데, 읽다보면 일기를 정리해 놓은 기분이 들 정도로 생생한 정보와 예시가 나열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쉽다. 큰 폭으로 보자면 성공의 대화, 말투는 이래야 한다가 아니라 지금까지 (작가)자신이 깨닫고 실행해 봤던 것들, 실제 통했던 것들로 정리가 되어 있어 실제 독자가 실행 했을 때 통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기분이 나쁘거나 상대방의 생각을 망치는 행위들은 아니니 시도해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이 책은 목차의 순서대로 보지 않아도 되고 자신이 목차를 보며 궁금했던 부분부터 시작해도 무방하다. 차례로 [관심의 말투]-[존중의 말투]-[친밀한 말투]-[흥미로운 말투]-[신뢰의 말투]로 이루어져 있는데, 단지 자신의 말투를 변화를 얻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이 말투들이 어떤 말투인지 궁금하다면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처음 챕터가 시작 하기 전에 그 챕터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누구나 받아들이기 쉬운 단락이 있고 <~하지마라> 해놓고 설명을 간단히 쓰고 난 뒤 다양한 상황에서 예시를 정말 많이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결론으로 정리와 대화로 마무리 지어서 알기 쉬웠고 한번더 리마인드 되는 기분이라 꼭 실행해보고 싶어졌다. (중간중간 "할 수 있다"는 격려도 있어서 메모장에 따로 써 놓고 일 나가기 전에 다짐했다)

 

 

*같이 보고 싶은 문장_

p.82. 하소연을 하던 친구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넌 어떻게 생각해?"라고 묻는 다면 기꺼이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다. 단,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 않은 이야기를 단정지어 말하는 것은 '아는 척 조언하기'의 연장선이다. 그럴 때는 친구에게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도움이 될 만한 대안을 제시해주는 것이 좋다.

p. 192. 직장인들은 직장 내에서 소통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고, 가족같에는 대화 시간이 부족하다고 한다. 대화는 슴관이다.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 대신, 상대방에게 무관심한 습관 대신 상대방의 흥미와 나의 흥미가 합이 맞을 때의 짜릿함을 즐기는 습관을 가져보자.

p.123. 거절은 다른 기회가 열리는 문이 될 수 있다. 그 문으로 더 멋지고 벅찬 감동이 있는 사랑이, 직장이, 사업이, 예상치도 못했던 좋은 기회가 열릴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거절 앞에서 용기를 잃지 말자.

p.104. 대화에서 '존중'이 빠지면 그 자리는 '무시'가 채운다. 상대방의 긴 이야기를 듣고 있을 상황이 아니라면 지혜롭게 결론을 유도하거나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 한다.

p.105. 서로 말을 주고받는 과정을 즐기는 것이 좋은 대화다.

 

 

*추천하고 싶은 분_

-내 주위에 사람들이 떠나가는 기분이 든다는 분.

-나는 괜찮은데 힘들 때 주위를 둘러보면 아무도 없다고 생각되시는 분.

-말이나 말투때문에 고민이신 분.

-자신의 말이나 말투를 점검해 보고 싶으신 분.

-솔직하게 작가님이 경험하신 검증된 내용으로 시도해보고 싶으신 분.

-말과 말투의 공부이기 보다 실전에 투입하고 싶은 내용을 얻고 싶으신 분.

-주변 사람과 자주 다투시는 분.

-자신의 말이 쎼다고 들어보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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