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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는 선물 - 이젠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전대진 지음 / 넥서스 / 2021년 12월
평점 :
품절
"내가 할 수 있는 지극히 작은 사랑을 한 세상을 위해 건넬 용기를 발휘할 때 나는 그 순간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된다."
지난 5년간 1,000명의 고민을 들어주고, 말과 글을 통해 영혼을 치유하는 사람을 살리는 메신저인 전재진 작가님.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고민을 밤새 들어주며 그 사람들의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고 그 힘들어했던 사람이 정말 힘을 얻는 선순환으로 나타났다.
어른이거나 어린이거나 청소년, 누구나 고민을 갖고 있고 어쩌면 자신이 답을 더 잘 알고 있을 지도 모르는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 생각된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알려주기 보다 들어주고 옆에 있어줌으로 이 책이 세상에 나왔다. 작가님이 만난 세상의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이 책을 만날 사람들이 잠깐의 힐링보다 자신의 문제점과 생각이 정리되고 연말, 연초에 다시 시작 할 수 있는 힘을 얻기 위한 책으로 추천한다.
제목이 '너라는 선물'로 살짝 '사랑이야기인가?' 싶겠지만 '나','개인'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 부터 좋은 관계를 위해 필요한 것들, '나라는 사람'이 용기를 가질 수 있게 하는 글들, 진심과 정성에 관한 말들까지 나누어져 쓰여있다. 어쩌면 누구나 읽고 내 자신을 토닥여주거나 냉정하게 바라 볼 수 있는 글들이 수록 되어 있는데 이 글들이 선물이라 느껴질 수 있다. 담백하지만 한편으로 차가운 이야기들.
* 이 책을 통째로 다 넣고 싶지만 그럴 수 없기에 맛보기로 몇 문장만*
p.187. 성공한 사람들은 자기가 세운 목표 하나를 이룬 사람들이다.
그건 인정한다. 하지만 마치 인생 전체를 정복한 것 처럼 과장하는 것에 속지 말자.
그들도 사실 버티는 과정에서 일어난 사건들이다.
그러니 하루를 '버틴다'는 생각으로 사는 자신을 더는 자책하지 말자.
사막과도 같은 인생은 원래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버티는 것이다.
p. 225. 행복의 정의가 나이에 따라 바뀌는 것 같다.
젋을 때는 '원하는 걸 쟁취하는 것'이 행복이라 믿었다면, 나이가 들면 '지키고 싶은 걸 지키는 것'이 행복이라 믿게 된다.
p.134. 뭘 하든 계속 잘되는 사람은 겸손히 배우는 사람(Learner)이고, 먼저 기꺼이 주는 사람(Giver)이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Gratitude)이다.
*추천
1) 연말, 연초에 따뜻하지만 차갑기도 한 책을 원하시는 분.
2) 잔잔한 힐링을 느끼고 자신을 돌아보고 싶으신 분.
3)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
4) 1:1 해답이 아니라 문제를 들여다 보고 싶으신 분.
5) 읽고 마음의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으신 분.
6) 고민이 많을 때 꺼내보면 좋겠다 싶은 책을 찾으시는 분.
*넥서스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으로 주관적인 서평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