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쇠라 라는 화가와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를 보다 쉽게~!!
[쇠라]라는 작가에 대해 그림도 없고 이야기도 없이 나열해놓았다면 아이가 과연 반응을 할까요?
아마도 지루해 책장을 덮어버리거나 집중하지 못할것이 분명해요
하지만 아람 꼬마피카소는 그런 걱정이 없답니다~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 아이 스스로 받아들이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가기 때문에
강요하지 않아도 그림을 보며 학습까지도 가능합니다~
② 아이들이 좋아하는 "펼쳐보기" 형식을 이용하여 흥미 UP~!!
마지막 페이지에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펼쳐보기가 등장하네요
어떤 그림이 있을지 당장 열어보고픈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주어 더욱 재미나게 볼 수 있어요
③ 그림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색깔 공부를 할 수 있어요
쇠라의 화풍을 보면서 색깔인지도 함께 할 수 있겠어요. 또 색상을 혼합하였을때 어떻게
바뀌는지도 눈으로 볼 수 있어요~
④ 부모에게 책읽기전에 독서지도방향을 제시해줍니다
책장을 넘기면 처음 보이는 글이예요. 부모들이 아이에게 어떻게 지도해야하는지
책읽어줄때 알아두면 좋은점등을 수록해두어서 부모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어주어요
⑤ 그림읽기를 통해 쇠라의 프로필과 그외 명화들을 감상해요~
마지막 그림읽기를 통해
점의 새로운 발견을 한 [쇠라]의 프로필을 볼 수 있고 점으로 그린
다수의 다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이 페이지를 보며 작가를 더 깊이 알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어요
[ 규리 "쇠라 따라잡기" ]
아직 붓을 쥐고 그림그리기란 규리에게 매우 힘든일이지만 쇠라처럼 점찍기는 할 수 있을 것 같아
붓을 쥐어주고 바닥에 전지를 깔아주었어요~
처음 붓을 쥐어본 규리는 "재밌겠다~~콕콕콕 찍으면 되요?" 하고 물어봅니다
책에 나왔던것처럼 아주 간단한 것들만 한번 해봤어요
동그라미, 세모, 별, 달, 네모 안을 색깔별로 점찍기 도전~!!
동그라미 안에 빨강 파랑을 찍어보는데 빨강색이 묻어있던 붓을 물로 헹군다음 파랑에 섞더니
"엄마......어떻게해요 ~ 보라색이 되었어요~!!" 하고 말하는 규리
그림 그리면서 색깔공부가 저절로 되었어요~
조만간 쇠가 뺨치는 화가 하나 탄생하는거 아닌가 싶게 처음치고는 아주 흥미롭게 잘 했답니다~
잘하진 못했지만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낸 규리에게 쇠라의 점찍기가 즐거움을 주었네요~~
[점 점 점이 모여서]를 읽고 엄마생각 과 아이반응 |
■ 엄마 생각 : 책을 처음 보았을때는 규리에게 마냥 어려울것만 같은 느낌의 책이었어요.
적지않은 글에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들이 어린 규리가 보기엔 흥미가 없지않을까 싶었답니다
사실 쇠라라는 화가에 대해서 잘 몰랐던 저두 이 책을 보고 알게 되었네요.
아이 책 읽어주면서 엄마도 함께 명화도 감상하며 유식해지겠어요.^^
점찍어가며 그림그리는 화가의 모습을 보며 엄마와 함께 처음으로 붓을 잡고
독후활동을 해볼 수 있어서 더욱 뜻깊어요
■ 아이 반응 : 워낙 책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 책도 쉽고 재미나게 잘 보고있어요
특히 색이 합해지는 모습이 신기한지 내내 파랑이랑 빨강이 합해져서 보라가 되었어요~~!!
이런 말을 자주 하며 봅니다
아이에게 아무 이야기 없이 명화만 보여주면 재미도 없어할뿐더러 시큰둥해하는데
이야기를 재밌어하니 자연스럽게 학습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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