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일 1페이지 인문학 여행 한국편 - 인문학 전문가 김종원의 지적 안목을 넓혀주는 열두 달 교양 수업
김종원 지음 / 길벗 / 2022년 11월
평점 :
인문학 하면 왠지 어렵게 느껴지는데 하루 한 페이지씩 역사, 문학, 미술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면 교양도 늘어가고 배움의 깊이도 깊어질 것 같아서 [길벗]<1일 1페이지 인문학 여행 한국편>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길벗]<1일 1페이지 인문학 여행 한국편> 차례를 살펴봅니다.
1월 문학 ~ 12월 공부까지 분야별 열두 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있어요.

365일 체크리스트를 통해 하루 한 페이지씩 읽으면서 인문학적 교양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관심있는 부분을 먼저 읽고 체크할 수도 있어요.


11월은 경제 분야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11월 4일은 저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어요.
물건을 사고 팔 때 공평한 거래가 되어야 하는데 파는 사람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무게를 속이는 경우 사는 사람은 손해를 보게 되죠. 저울은 날로 정교해졌는데 자신의 이익을 보려는 마음이 애초에 없었다면 저울 자체가 쓸모없는 것이 되었을거라고 하니 아이러니 하네요.

하루에 한 페이지씩 날짜별로 읽으면 좋을텐데 지나간 날짜에는 관심있는 부분부터 읽어봤어요.
10월은 과학분야로 10월 18일 우장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어요.
우장춘 박사라고 하면 씨없는 수박을 발명하신 분으로 알고 있었는데 배추와 무 종자 개발도 하셨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곧 김장철이라 해당 내용이 더 와 닿네요.
우장춘 박사의 공로 이면에 아버지로 인해 그 업적이 늦게 인정받은 사실은 안타깝네요.

7월은 음식분야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7월 27일 분홍 소시지 이야기가 흥미로웠어요.
분홍 소시지는 내용처럼 학창시절 인기 도시락 반찬이었죠. 도시락 세대이면서 급식 세대이긴 한데 도시락 반찬으로 싸 갔던 분홍 소세지는 참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책 내용처럼 지금 그 때의 분홍 소시지는 지금은 추억으로 먹는 것 같아요.

12월은 공부와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공부에 관한 내용이 부모로써 와 닿아요.
아이들에게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공부의 의미와 목적이 배움자체가 아니라 시험 성적을 위한 것이기에 안타까운데 진정한 공부는 자신만의 색을 남기는 가장 지적인 행위라는 사실을 깨닫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2월은 미술분야로 2월 3일엔 몽유도원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어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조선시대 그림이 몽유도원도라고 하네요.
몽유도원도에 담긴 의미도 이번에 알 수 있었고 큐알코드를 통해서 몽유도원도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요.


해당 월이 끝나면 방에서 떠나는 인문학 여행지를 통해 직접 해당 분야를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배움의 깊이가 더 깊어지 것 같아요.


맨 뒷부분 있는 인덱스를 통해 관련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길벗]<1일 1페이지 인문학 여행 한국편>
다양한 분야를 책 한 권으로 하루 한 페이지씩 읽다보면 인문학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인문학적 교양과 지식을 함께 쌓을 수 있어서 너무 매력적이에요.
길벗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길벗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