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화할까요 - 완전한 소통을 위한 관계심리학
후션즈 지음, 박지수 옮김 / 더페이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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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물론이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소통이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다빈치하우스]<우리 대화할까요>로 소통을 잘하는 법을 알고 싶어서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다빈치하우스]<우리 대화할까요>의 차례를 살펴봅니다.
1부 세 가지 관계를 바로 세운다 인식편 ~ 2부 행복한 관계를 만드는 소통까지 크게 2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부 세 가지 관계를 바로 세운다 인식편 중 01 나와 자신 모든 것은 나와의 관계에서 시작된다에서는 나는 어떤 관계 유형일까의 내용이 좋았어요.
네 가지 내재적 관계 유형 중에서 나는 어떤 관계 유형인지 파악할 수 있었고 내 주위의 사람들은 어떤 내재적 관계 유형일지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나를 사랑하는 방법의 내용도 좋았어요.
나를 어떻게 사랑할 수 있는지 여러 방법을 통해 지금부터라도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잘 실천하려고 해요.
그동안 자아에 한계를 설정하는 ‘자기 불구화’의 행동을 많이 했었는데 결과는 실패더라도 성공을 위해 했던 행위들을 부정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02 나와 타인 다른 사람과 잘 지내기 위해 필요한 것 중에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칭찬하기의 내용이 많이 도움이 됐어요.
특히 고효율, 고품질 칭찬 표현 중 3. 상대방이 가진 최상의 욕구를 칭찬한다의 예를 통해 칭찬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었고 칭찬에 대한 인정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어요.
타인이 나의 능력과 가치, 잠재력을 인정해 주고 칭찬해준다면 너무 기쁠 것 같은데 저도 타인을 인정하는 칭찬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자신을 배려하는 네 가지 방법의 내용도 좋았어요.
나에게 배려 넘치는 편지를 쓴다는 것은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과 함께 아이들에게도 자신에게 배려 넘치는 편지를 쓰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부 행복한 관계를 만드는 소통 실전 편 중 05 가족, 가장 가깝지만 상처도 주고받는 중에서 종로에서 뺨 맞고 가족에게 눈 흘긴다의 내용이 많이 공감됐어요.
타인보다 가족에게 짜쯩을 내는 경우가 평소에도 많이 있는데 앞에서 살펴 본 내재적 관계 유형에 따라서 가족에게 짜증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르고 그에 따른 대처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예시로 알려주어서 앞으로 짜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조금은 알 수 있었어요.



생각이 다른 부모와 소통하는 법을 통해 아이들과 어떻게 대화와 소통을 해야할 지 많이 배우게 됐어요.
특히 감정과 생각을 확실히 정리해서 대화하는 것이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중요하다는 것도 배웠어요.



[다빈치하우스]<우리 대화할까요>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보고 다른 사람과 잘 지내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아이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어 소통이 안 될 때가 있다는 생각이 종종 들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부모와 자녀의 관계와 소통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앞으로 배운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다빈치하우스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다빈치하우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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