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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사랑 표현 사전 -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말이 다 있는
이재준 지음 / 리더북스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아이는 나와 다른 인격체다. 그렇기 때문에 내 마음대로 자라나지 않는다.
또한 부모는 똑부러지게 정해진 육아방침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종종 흔들리기도 한다.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들으면 내가 아이를 잘못키우고 있는 것은 아닌가 궁금해하기도 하고
강사나 학자들마다 하는 말들을 듣다보면 현실에 부딪히는 육아와는 약간 다른 듯하여
더 육아에 있어서 오리무중에 빠지곤 한다.
게다가 아이가 내가 생각한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성장하는 것 같이 느껴지면..
육아는 근본부터 흔들린다.
그래서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받으면
나는 서슴지 않고 '육아'라고 말한다.
이 책은 육아라는 가장 힘들고 어려운 명제에 하나의 '해법'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아이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고,
아이와 사랑을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게 가르쳐주는 이 책이야말로
육아를 어려워하고 육아에 있어서 혼란스러워하는 부모들에게 커다란 해법일 것이고,
이 책을 읽은 부모의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을 온몸으로 느끼며
큰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라 여겨진다.
이책은 항상 곁에 두고 아이와의 트러블이 생길 때마다 읽고 싶은 소장용 책이다.
되도록 이책이 많은 부모들에게 읽혀서
부모는 행복하고 우아하게 육아를 할 수 있고,
많은 아이들은 행복하고 훌륭하게 자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