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깊이 읽기
미사키 테츠 지음, 주재명 외 옮김 / 워크라이프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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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드래곤볼 초중급 덕후들에 있어 깊이 읽기 위한 교본. 일본 평론의 전형적인 전개, 즉 당시 사회상과 등장인물, 작가론의 유기적 연계를 꾀하면서도 자못 지금까지도 신선한 시각들이 도처에 발견되어 흥미를 배가함. 초급 덕후의 경우에 있어서는 지나치게 가까이 현미경을 들이대어 이해를 방해하거나, 괜실히 오버스럽게 의미를 부여하는 부분이 도리어 거부감으로 작용하기도 함. 그러나 이러한 차이의 발견을 인정한다면 낯설게 하기의 측면에서 작품을 새로이 읽을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는 장점으로 작용함. 원작 자체의 해석을 중심을 두는 최상급 덕후들에게는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까대기의 텍스트로도 많이 활용되는데 그만큼 저작 자체의 완성도가 일정 수준 이상이라는 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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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신체 -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선다는 그 위태로움에 대하여
우치다 타츠루 지음, 오오쿠사 미노루.현병호 옮김 / 민들레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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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방법론보다는 순간순간의 인사이트를 주는 책. 가르치는 사람의 시각에서 현실과 접합시킬 만한 소재가 여럿 있어서 개인적으로 반가웠음. 단지 정보와 이해 측면에서만 접근하면 별 소득이 없을 듯. 그의 문제의식을 평소 공유하고 있다면 소득이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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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마케팅 - 평생 써먹는 MBA식 마케팅 수업
글로비스 경영대학원 지음, 정문주 옮김 / 유엑스리뷰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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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론이라는 측면에서 충분히 역할을 하는 책. 부족한 각론 부분은 관련 서적에서 보충하면 됨. 책 한 권에서 모두를 얻으려는 욕심을 버리면 오히려 얻을 부분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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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를 잡아 활력 있게 살려면 콩팥을 문질러라 - 문지르기만 해도 냉증.부기.혈액순환 개선
데라바야시 요스케 지음, 이선정 옮김, 우치노 가츠유키 감수 / 비타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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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건강서적의 전형적인 구성. 혈자리와 식이요법이라는 관념적 개론에 머물지 않고 자세한 신체요법들을 소개하여 실생활에 적용하려하는 점이 좋음. 일견 가볍게 느껴지기도 하나 실천하지 않으면 쓸모없다는 측면에서 오히려 이런 부분이 장점으로 작용하는 측면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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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바르부르크 평전 - 이미지 역사가 아비 바르부르크의 광기와 지성의 연대기
다나카 준 지음, 김정복 옮김 / 휴먼아트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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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평전이란 장르의 특성을 잘 살린 작가의 역량이 돋보이는 저작. 종래 지성적 측면에 집중했던 포커스를 광기의 측면까지 맞추어 전반적인 바르부르크의 연구를 포괄하는 부분이 발군임. 근래에 그와 관련된 저작들이 조금씩 소개되는데 맞추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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