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과 자본주의
김영민 지음 / 늘봄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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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측면에서 자기화 혹은 부정적 의미에서의 현학성의 양극단에 걸쳐 있는 전형. 억척스레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온 맥락에서 보면 존중할 만 하나 정작 가독성은 고려치 않은 자기만의 현란하고 아리송한 아포리즘은 절로 고개를 갸웃거리게 한다. 팬심이 없다면 읽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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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 주는 지혜
앨런 와츠 지음, 이석명 옮김 / 마디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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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반문화의 기수였던 앨런 와츠의 대표작 중 하나. 지금에 와서야 다소 식상한 측면도 있으나 역시 고전은 명불허전. 여러 동서양 사상을 자기화한 히피의 시각과 처방은 여전히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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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이후의 삶
레이먼드 A.무디 지음 / 시공사 / 199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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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이토록 눈부시고 황홀한으로 다시 출간됨. 그외 여러 번역본이 있음. 작가정보가 잘못되어 정확한 책제목으로 검색하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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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사고
월프레드 비온 지음, 홍준기 옮김 / NUN(눈출판그룹)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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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선생의 번역임에도 어렵게 다가오는 것을 보면 직역의 문제가 있는데 원래 비온의 문체가 추상적임을 감안해야 함. 무엇보다 클라인에 대해 이해가 선행될 필요가 있음. 출판사 홈페이지에 연락하면 재고분이 몇 있어 필요하면 연락해서 구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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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움직이지 마라 - 질 들뢰즈와 생성변화의 철학
지바 마사야 지음, 김상운 옮김 / 바다출판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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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를 이렇게 접근할 수도 있구나. 도식을 넘어 도발에 가까운, 이미 유통기한이 다가온 들뢰즈론에 사용기한을 연장하려는 저자의 패기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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