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듯 민족의 자기 자신에 관한 정신적 의식은 가장 고귀한 것이지그러나 일단은 이것도 역시 다만 관념적일 뿐이다. 분명히 사유의이와 같은 작업결과는 깊은 만족감을 안겨준다. 그러나 이러한 만족은일반적인 것으로서 관념적일 뿐만 아니라 또한 형식의 면에서는 이러한작업을 성사시킨 실제적 효력, 즉 현실적인 작품이나 생활과 상이한 것이다. 그리하여 여기에는 실재하는 현존재와 관념적인 현존재가 있다.
결국 우리는 그러한 시대에 처해 있던 민족이 경우에 따라서는 덕에 관한 표상과 덕을 올바르게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또 덕의 진리를 호도하는 그런 따위의 공론(空論)으로서도 만족함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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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는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가 헤아릴 수없을 정도로 많이 있다. 그 하나하나에 책임을 가지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분명히알아야 한다. 그리고 자기자신의 직관력을 믿어야 한다. 직감이란 올바른 길을 나아가고 있는지 아닌지를 알려 주는 내면의 목소리이다.
직감력은 누구에게나 있으며 사고력과는 별개의 것이다. 만약에 당신의 목적의식이 명확하지 않다면 직감도 무의미한 걱점으로 변해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직관력은 의식적으로 사용하고 결과를 관찰하는 것에 의해단련할 수 있다. 원하지 않은 결과가 나왔을 때는 진정한 바람이 명확해지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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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건은 인간의 욕망은 본래 작다고 말했습니다. 원래 충족되어야 하는욕망 자체는 작은데 사람들이 자신의 욕망은 크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게 문제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잘못 아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그가 잘못 알고있지요.
눈은 아름다운 색깔을 귀는 아름다운 소리를 입은 단맛을 코는 향기로운냄새를 향합니다. 이렇게 인간은 욕망을 추구합니다. 인간의 실정입니다. 그렇기에 그의 사상은 절대로 통할 수가 없습니다. 현실의 사람에게 다섯 기관이 추구하는 욕구가 있는데도 욕망이 작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람들이 부귀를 바라면서도 재물을 바라지 않는다고 하는 말과 같습니다. 또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데도미인 서시를 싫어한다는 말과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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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로서는 역사라는 거울을 사용하여 17세기를 재조명한 덕택에그 시대에 대한 우리의 전망이 크게 변화할 수 있었음을 새삼 다행스럽게 여기지 않을 수 없다. 이처럼 수정된 관점에서 <역사학적>쟁점을 다시 정리해 보기로 하자. 우리는 서두에서 이렇게 질문한바 있다. 1920년대와 30년대의 유럽인들은 어째서 지난 300년에대한 기존의 왜곡된 해설을 열열히 수용했던가? 도대체 무엇이 그들의 현안이었기에, 그들은 경제적 침체며 종교적 불관용이며 이데올로기적 상잔으로 얼룩진 17세기에 대해서는 경의를 표한 반면에,
위대한 번영과 성숙한 인문주의의 유산을 남긴 16세기에 대해서는무시하는 태도를 취했던가? > 해답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물론,
16세기와 17세기에 무엇이 ‘실제로 발생했던가?>라는 역사적 질문은 그 두 시대에 관해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도록‘ 교육받았는가?>라는 역사학적 질문과 뚜렷히 구별된다. 그렇지만 우리가 이두가지 질문에 대해 동시에 답하고자 할 때, 우리의 두 대답은 서로연결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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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선택은 사랑이 가득한 결과를 낳는 의지를 만들어낸다. 이에는그저 그 의지를 선택한다고 말하는 것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하다. 제대로된 의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마음속으로 그 에너지를 느껴야 한다. 우주는 잘못된 의지를 통해 내 마음속에 무엇이 있는지를 꿰뚫어 본다.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진정으로 행동하여 성취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찾아라. 마음과의 연결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 올바른 의지를만들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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