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란 무엇인가?
앙드레 바쟁 지음, 박상규 옮김 / 사문난적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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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이면서도 번역 때문에 문제작. 거의 수정없이 이전 시각과 언어판을 그대로 찍어낸 탓에 25년간의 간극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듯. 가독성이 벽으로 작용한다면 본판 형식의 네 개 챕터로 분리된 김태희 번역본(교보문고에서 POD로 발간)을 읽어보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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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할리우드에서 백 편의 영화를 만들고 한푼도 잃지 않았는가 - Art+Business 시리즈
로저 코먼 지음, 김경식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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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무비의 지존이 밝히는 성공비결. 아무리 포장을 하더라도 결국 영화란 예술과 상술의 복합체임을 위트 넘치게, 때로는 진지하게 써 내려가며 시종일관 캐릭터와 아이이디어를 강조함. 결이 다른 <히치콕과의 대화>와 더불어 꼭 읽어보아야 할 책. 최근 타계한 코먼에게 애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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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코비치의 보상
조지 티 밀코비치.제리 엠 뉴먼.배리 거하트 지음, 이덕재 옮김 / 문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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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전문서적으로 보상에 관한 교양적 수준을 원한다면 전혀 읽을 필요 없음. 어차피 이런 책 읽을 이라면 관련 종사자일 것이며 굳이 번역서 필요 없이 원서로 읽을 수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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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전도서 - 허무, 죽음, 기쁨에 관한 모놀로그 IVP 특강 시리즈
권지성 지음 / IVP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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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전도서 읽기의 든든한 뒷받침이 되는 책.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는 전도서의 명제가 새삼 새롭게 다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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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설자치통감 4 : 전국시대 4 평설자치통감 4
권중달 지음 / 도서출판 삼화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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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도전하기 전 대략적인 개괄을 통해 길을 잃지 않게 해주는 가벼움이 장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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