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관점하에서 주체와 객체는 존재론적으로 구별되는가? 이 물음에 대답하기 위해서 우리는 데카르트의 규정들에로 방향잡는 것이 적합할 수도있을 것이다. 그는 최초로 이러한 구별을 명확하게 중심으로 가져왔던 사람이다. 아니면, 우리는 근세철학 전개과정의 결정적인 최종 단계인 헤겔에게서 정보를 구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는 그 구별을 자연과 정신 내지는 실체와 주체의 구별로 정식화한 사람이다. 우리는 이 문제의 전개과정에서 시작도 끝도 택하지 않는다. 오히려 데카르트와 헤겔 사이의 결정적인 중간단계, 말하자면 그 문제에 대해 칸트가 갖고 있는 견해를 선택하기로 한다.
그의 견해는 데카르트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으며, 또한 피히테, 셸링, 헤겔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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