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서 아라토스를 중심으로 반마케도니아 전쟁이 벌어지는 동안 고나타스는 80세의 나이에 사망했고, 아들 데메트리오스2세가 그의 뒤를 이었다(BC239) 고니타스는 켈트인을 물리친 것을 비롯하여 많은 군사적 성공을 거두었지만 그의 진면목은 정치적인 면에서 발휘되었다. 그는 목적달성을 위해 전쟁보다는 지략과 인내로써 해결하기를 선호했다. 그보다 군사적 능력이 뛰어났던 그의 부친이나 조부가 좋은 결과를 맺지 못한 것에비하면 오히려 고나타스의 현명함이 군사적 능력보다 더욱 빛을 발했다고볼 수 있다. 그는 정직했고, 예술을 사랑했기 때문에 주변에는 학자, 철학자, 시인, 역사가들이 모여들었다. 고나타스만큼 그리스를 잘 통치한 인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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