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일테스를 누가 살해했는지는 여전히 역사가 풀지 못한 수수께끼로 남았다.
페리클레스가 질투심에 그를 죽였다고 하는 중상비방이 있었지만, 플루타르코스는 가치도 않은 일이라며 딱 잘라 부정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타나그라 Tanagra출신의 아리스토디코스 Ansaslike라는 사람을 유력 인물로 지목하지만, 그에 대해 알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다른 저술가들도 암살자가 누군지는 알려진 것이 없다고여하튼 민주적인 분파는 승리의 순간에 지도자를 잃어버렸다. 그 자리이어받을 사람은 매우 젊고 상대적으로 경험이 없었다. 그는 쓰러진 지도자만큼의 영향력을 곧장 행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지만, 에피알테스의 희생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페리클레스가 어떤 식으로, 왜 죽은 에피알테스가 이끌던 파벌지도자가 됐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그는 출신 가문과 지지 세력들, 남다른 교타고난 역량 등에서 당시 상황을 민주주의를 더 완전하게 발전시키고 아테네를더 위대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이끌 준비가 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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