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자유는 정확히 인간이 생각한다는 것, 즉 창조된 상을 이해한다는 것이다. 스피노자에 의해 제기된 질문에 대해, 우리는삶의 관찰과 실험에 토대한 경험적 해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뷔리당의 당나귀 상황에 놓인 인간은 제비를 뽑을 것이고, 따라서 곤란에서 벗어난다. 바로 여기에 동물에게는 불가능한 조작, 실험을 통해 자* 의지의 문제를 명확히 구별할 수 있는 조작이 존재한다. 유사한 상황에 처한 어린이가 제비뽑기를 통해 그 상황을 벗어나는 방법을 발견하는 실험에서 우리는 우리의 관심을 끄는 현상의 깊은 철학적 의미를감지한다. 우리는 이런 종류의 심리학적 실험이 실험적 철학으로 변형된다는, 아흐의 실험 대상 중 한 명의 의견을 이미 인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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