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은 아이가공공장소에서, 문제 행동을 일으키면 그 문제 행동 자체에만 역점을투어 어떻게 하면 그만두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만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렇지만 이상황에서 더 중요한 것은 그 문제 행동 자체가 아니라 그 행동이 일어나게 된 원인입니다.
그렇지만 그 순간 그 원인을 생각해 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가장 바람직하게 아이를 다루는 방법은 문제 행동과 그 행동을 하는 아이의 마음을 모두 고려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아이의 마음이 이해된다고 해도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밑면에 숨겨져 있는 아이의마음을 헤아린다고 해도 공공장소에서 문제 행동을 하는 것을 바라보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