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낮은 아이일수록 화를 잘 냅니다. 친구들이 실제로 놀리거나 비아냥거릴 때는말할것도 없지만, 또래 아이들이 장난으로 놀리거나 별명을 부를수도 있는데 평소 자존감이 낮은 아이는 이럴 때 심하게 화를 냅니다. 자존감이 낮지 않은 아이라 할지라도 다른 친구가 자신을 때리거나 밀었을 때 혹은 부모나 어른이 체벌을 했을 때처럼 자신의 신체가 공격을 당했을 때에는 자존감에 손상을 입고 화를 내게 됩니다. 소외감을 느낄 때도화가 날수 있고,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 불안할 때 화가 나기도 합니다. 부모에게 기대고 의지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 되어 속상할 때도 화를 낼수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