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러한 개념들을 상호 공속적인 것 dns Zusummengekirige으로 특별함에 있어서 지구에 엄격하게 집착하지는 않을 것이다.
타인의 말을 빌면고』나 『윤리학』의 명제들은 다만 발할 수 있는 것과 달할 수는 없으나 지지할 수 있는 것을 구별하- 위한다. 그리하여 우리가 참으로 있는 것을 참으로 인식하게 하기 위하여 해명적인 목적으로 가설(設)된 따라서 그 자체로는 아부모도 포장하거나 기술하는 것이 아닌 즉 무의미한 명제라는 사일에 주목하고자 한다. 그들이 사용하는 개념이건 명제이건 논변이최근에 그것이 결국 무엇을 지지하는가에만 주목할 것이다. 단순히통합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일층 더 본질적인 것을 의미하는 ‘천지에 주목할 것이다. 즉 우리는 철두철미 비트겐슈타인적이고 스피도자식으로 그리고 그들이 의미하는 바 가장 본래적으로 윤리적인조재만 주목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사유가 불가적·유가족·도가적인 사유 지중에서 보면 우리에게 지극히 친숙한 흐름을두고 있다고 생각되어, 경우에 따라서는 후자적 양식의 표현을 응통성있게 구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