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란(契丹)의 요, 여진(女眞)의 금, 그리고 몽골의 원에 의해 영토를 약탈당하여 장성으로 방어해야 하는 시대를 만난 명나라는 장강유역에서 흥기하여 결국에는 재차 한민족에 의한 중화세계를 만들었다. 명나라는 ‘북로남왜(北虜南倭)‘ 라는 말로 유명한 것처럼 주변세력의 압력을 집중적으로 방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이 장성의 의미를 다시 묻고, 또한 주목을 받아야 하는 시대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명나라는 건국 이래 일정한 기준과 목적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장성을 수축했던 것은 아니고 여러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명나라는 장성 수축에 관하여 변천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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