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기에 있는 모든 매체는 새롭게 시작된 사랑과 마찬가지로 끝없는가능성을 향한 활기만으로도 반짝이며 빛난다. 앨버트 사우스워스가 사진기술을 "모든 예술의 최고의 법칙과 나란히 두고 이 신기술에 대한 창작의지평을 넓히느라 바쁘게 일하는 동안 과학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로 매혹적인 약속의 지평이 열리고 있었다. 모든 예술의 최고 법칙으로 자리한 초기사진 기술은 모든 자연에서도 최고의 법칙이 되어 별에 관심을 돌렸고 천문학 분야에 느리지만 확실한 혁명을 시작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