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무리하게 수를 늘리면 안 됩니다. 호흡을 억지로 길게 하면 온몸에 힘이 들어가서 오히려 호흡이 짧아지고, 호흡과 관련된 근육과신경이 점점 굳어 갑니다.
아기의 호흡을 보면 첫 호흡을 시작한 이후 들숨이 점점 길어집니다. 성장기인 18세까지 들숨이 길어지지요. 그러다 성장기가 끝나는19세부터는 날숨이 길어집니다. 지금은 문화와 문명이 발전하면서 호흡도 바뀌고 있습니다. 성장기와는 관계없이 아주 일찍부터 날숨이 길어지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그 원인은 구부러진 자세에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세 살만 되면 컴퓨터를 잡고 노는데, 이때부터 자세가 앞으로 구부러지기 시작합니다. 허리가 앞으로 구부러지면 횡격막이 아래쪽으로 깊게 내려가지 못합니다. 횡격막이 아래쪽으로 내려가지 못하면 당연히 들숨이 짧아지지요.
컴퓨터를 하지 못하게 할 수는 없으니,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자세가앞으로 구부러지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아이들이 잘못된 자세로 컴퓨터를 하지 못하게 특별히 지도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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