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에 대한 열망속에서 인간은 무의식에 관한 이와 같은 인식에 거의 본능적인 혐오감을 느낀다. 왜냐하면 그는 이런 인식이주는 마취작용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며 그것도 일리는 있다. 인간은 인간이 그러한 미지의 힘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그것을 무엇이라고 명명하든 간에 시인할지 모른다. 그러나 다음 순간 마치위협적인 장애에 대해서 처신하듯 그들에게서 급히 고개를 돌한다. 모든 것이 겉보기에 잘 되어가고 있는 동안에는 이와 같은태도가 유익할지 모른다. 그러나 모든 것이 그렇게 언제나 최상의상태에 있는 것은 아니다. 더욱이 사람들이 흥겨움과 낙천주의에도 불구하고 우리 세계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음을 감지하는 현대에 있어서랴. 꿈을 꾼 우리의 여성이 이런 것을 근심하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 아닌 것은 물론이다. 꿈은 이러한 시대 상황에 어울리게 비록 거미가 땅에 머물러 있는 자들을 위로 실어 올린다 하더라도 땅으로 내려가야 하며 다시 올라오지 말라는 집단적 경고와 집단적 요구를 묘사하고 있다. 즉 기능주의가 의식을 지배할때 보상적인 전체성의 상징을 내포하고 있는 것은 무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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