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이라고 하면 뭔가 공격적인 자세, 손에 잡은 책을 첫 장부터 비난하는 자세로 읽는 것으로 여기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비난하느냐 마느냐, 공격적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저자의 사고 과정을 정확하게 음미하면서읽으려고 하는 자세이다. 저자가 전문가나 유명한 평론가, 혹은 대통학 교수라고 해서 그들의 주장을 고스란히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자세로 읽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