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즈가 개념분석과 언어탐구를 경험접근법이라고 여긴 것은 틀림없다.
개념분석과 언어탐구란 현실문화에 태어있는 관념과 규약을 탐구하고 명로하는 것이라고 말이다. 프레게와 칸토르의 규범접근법은 이와는 매유달리 초월규범에 호소한다. 이들의 접근법은 논리학과 수학과 같은 규과학을 확립할 수 있는 기초원리를 제공함으로써, 이들 학문의 깊이를더랬던 것이다. 모든 규범과학은 어떤 현실문화도 초월하는 규범이상들을 필요로 한다. 마찬가지로 롤즈가 채택한 칸트류의 구성주의도 초월이상대 굳건히 기초해야만 규범작업으로 성립될 수 있다. 오직 그러한 이상반의 규범을 구성할 수 있는 영원한 기준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똑같은 초월적인 토대가 없다면, 칸트류의 구성주의도 현실규범세계의종합성과 동의를 찾고자하는 홉스류의 작업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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