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 및 각자의 전투 기술이나 민첩함이 부족하여 치명적이고 불유쾌한결과를 초래한 아쟁쿠르와 같은 전투에서 무엇이 병사들을 지탱하게 해주었을까?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것처럼 전투 일반에 적용되고 또 어느 정도는이 전투에만 특징적인 일부 요인들을 추출해내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은아니다. 그 일반적 원인들 중에서 음주 행위는 가장 분명하게 언급할 만하다. 식량 배급이 부족했던 영국군은 프랑스군보다 아마도 덜 마실 수밖에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전투 대기 시간 동안 양측 병사들은 대열에서 술을마셨다. 따라서 두 부대에서 다수의 병사들이 술 취한 상태로 교전을 하지는 않았다고 할지라도 맑은 정신은 아닌 상태에서 혼전에 돌입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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