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게 무릎 꿇고 나서야 나는 정말로 겸손해진다는 게 어떤건지를 알았기에, 신의 분노나 경멸을 받더라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온화한 목소리로 "이제 우리, 시작할 수 있겠지?"
라는 말이 들리는 듯했다. 그 지점에 이를 때까지 나는 내 사랑의로부터 달아났고, 그만큼 내 삶을 거부했다. 사랑으로 되돌아가는건 삶이라는 모험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그것은 당신의 본래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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