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토의 "식별 불가능한 쌍 indistinguishable-pairs"의 논변과 낭만주의적 예술가 논제의 실패는 예술 작품들이 틀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보여주었지만, 그러나 위의 정의들이 묘사하고 있듯이 그 틀이 굴절된 본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우리가예술에 대해 알게 되는가를 반성해본다면, 내 생각으로는 어떤 의미에서 그리고 왜 예술 이론이 순환적일 수밖에 없는지 밝혀질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가 예술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떻게 알게 되는가?